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행정과 사무가 계속해서 드러나는 가운데 업무 공간인 청사 내부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골프 스윙 연습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머니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SNS(소셜미디어) 등에는 대구 중구선관위 건물 안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골프 스윙 연습 중인 영상이 공유됐습니다. 해당 영상은 선관위 반대편 건물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에는 분노한 시민의 목소리도 담겼습니다. 촬영자는 "와, 용서할 수 없다"며 "이건 찍어서 (인터넷에) 올려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 시민의 반응으로 볼 때 영상 촬영 시점은 선관위 근무 시간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도 영상을 공유한 게시물에 비판 댓글을 다수 남겼습니다. 이번 논란에 대해 대구 선관위 측은 "영상 촬영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"며 "엄정하게 조사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선관위의 부실 행정 등이 연일 드러나고 있습니다. 이에 지난 11일 서울경찰청은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·송파구·서초구·강남구·광진구·동작구선관위 등 7곳에 대해 직무유기,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도 선관위 비판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도 "선관위가 이런 식이라면 해체돼야 한다는 국민 목소리가 있다"며 "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(선관위는) 위부터 아래까지 대오각성해야 할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21119283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